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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보다는 최선을 다 하겠다'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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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의원 운영위원장 선출...9월 5일까지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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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25일(금) 17:3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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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희영 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 ⓒ 온양신문 | |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투표에서 재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양상을 보였으나 더불어민주당 김희영 의원이 신임 위원장에 당선되면서 환하게 웃었다.
25일 제19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성순 의원의 사퇴에 따른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에 들어갔다.
1차 투표에서 15명의 의원 중 김희영 의원이 7표, 이영해 의원 4표, 여운영 의원 3표, 기권 1표로 과반수가 넘지 않아 재투표를 실시했고, 재투표 결과 이영해 의원 6표, 여운영 의원 1표, 김희영 의원이 8표를 차지해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김희영 신임 운영위원장은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최고이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운영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38건의 조례안 심사 및 승인,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안건은 총 39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집행부 제출 23건으로 상위법령개정심의와 행정기구 개편에 따르는 11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 한다.
이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유기준 의원과 조철기 의원이 선출됐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현인배 의원, 김영애 의원, 황재만 의원, 유명근 의원, 안장헌 의원, 유기준 의원, 이영해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기 중에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유명근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 안장헌 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여운영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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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9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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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보궐선거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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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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